사회변화와 평생교육(3) -유익준(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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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춘 작성일10-01-10 19:33 조회2,778회 댓글0건본문
6. 평생교육과 관련한 유럽 선진국의 실태조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평생교육’으로 노동시장 유연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한국의 25∼64세 평생교육 참여율은 29.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6.0%(2005년 기준)보다는 다소 높지만 스웨덴(56.0%), 덴마크(52.0%), 핀란드(48.0%)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수치다. 특히 이 중 절반(48.7%)은 취미 여가 스포츠 등으로 인력의 질을 높이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분야였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은 지식정보화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덴마크 교육부 빌뤼 호바르 페데르센 국장은 “지식 사회에서는 전 국민이 평생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재교육과 재취업이 활발해야만 근로자들이 이직(移職)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사회는 다양성의 사회이다. 태어나서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의 학습을 강조하게 되면서 학습자 집단이 다양해졌고, 학습의 장소도 학교, 직장, 가정, 지역 사회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학습 방법도 면대면 방식, 원격 방식, 온라인 방식 등으로 다양해졌다. 아울러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교육 정책이나 철학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평생학습사회에 대한 연구는 多知化된 여러 학문 분야에서의 분석적 통찰과 통합적 접근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평생학습사회"는 다양한 학문 분야 원격교육, 교육정책, 교육공학, 컴퓨터교육, 사회교육, 교육방법, 커뮤니케이션, 평생교육 등의 논문들을 통하여 평생학습사회의 다양성을 생산적으로 엮어내는 저널로 발전하고자 한다. 포맷에서도 연구 논문과 개발 논문 이외에도 초대논문, 특별기고 논문, 특정 주제에 대한 국내외의 상황을 리뷰하는 포지션페이퍼 등으로 다양화하게 될 것이다.또한 평생학습사회는 인간과 사회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지금까지 우리 교육이 초·중·고 의무 교육의 확대와 대학 교육 기회의 확대 등 양적으로 팽창해 왔었다면, 앞으로 평생학습사회에서의 교육은 개개인의 질적 성장을 통한 사회발전을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와 맞물리어 지금까지의 연구가 양적 생산에 주력하여 왔었다면, 앞으로 평생학습사회에서의 연구는 질적 수월성에 보다 큰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에 "평생학습사회"는 다양성을 전제로 하여 관련분야 학문의 질적 수월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또한 평생학습사회는 인간과 사회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지금까지 우리 교육이 초·중·고 의무 교육의 확대와 대학 교육 기회의 확대 등 양적으로 팽창해 왔었다면, 앞으로 평생학습사회에서의 교육은 개개인의 질적 성장을 통한 사회발전을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와 맞물리어 지금까지의 연구가 양적 생산에 주력하여 왔었다면, 앞으로 평생학습사회에서의 연구는 질적 수월성에 보다 큰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에 "평생학습사회"는 다양성을 전제로 하여 관련분야 학문의 질적 수월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삶의 과정은 앎의 과정이다. 우리의 인생은 끊임없는 공부의 과정인 것이다.
그런데, 공부는 학교에 다니면서 책과 강의를 통해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삶의 모든 장면이 모두 공부거리인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자아실현은 인간의 풍부한 잠재적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과정, ‘본연의 나’ 로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지역을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재구조화하려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자체에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는 것이 그 예이다. 미래에는 이 운동이 하나의 일상적인 흐름으로 정착될 것이다.
지역주민들이 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합리적으로 재분배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야 이를 토대로 지역은 발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송곡고 선 ․ 후배 동문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어 끊임없이 자기계발과 지적능력을 배양하는데 열심히 하신다면 자신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라도 추위를 녹이는 봄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세계적인 경제 한파가 비록 우리를 움츠리게 하지만, 우리 송곡고 선배님 및 후배 동문님 여러분들 모두는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현재: (주)조양푸드시스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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